이번에도 혼돈의 기억 30별을 완료하였다.
저번 혼돈보다 쉬웠다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더 어려웠다.
이번에는 같은 속성 캐릭터들을 육성하도록 강제하는 기믹이 좀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9층 후반의 스바로그와 10층 전반의 잠식자 2마리이다.
스바로그의 경우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번개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캐릭터가 최소 2명은 필요했다.
정운이나 백로같이 한 번에 한 칸의 강직도밖에 깨지 못하는 캐릭터라면, 2개가 세트로 필요했을 것이다.
본인은 경정백브 조합으로 해결하였다.
잠식자 2마리의 경우, 바운스 혹은 확산 혹은 추가 공격 메커니즘을 강제한다
경원 + 브로냐 혹은 경원 + (아스타 + 불척자) 정도로 클리어하는 것이 무난해 보인다.
본인은 불척자로 즉사기만 피하고 경원으로 해결하였다.
사실 웰트 + 은랑 + 브로냐 + 백로 이 조합으로도 죽지 않고 전반의 즉사기를 회피하고 클리어가 가능했는데,
본인의 메인 딜러가 현재 경원과 은랑밖에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전반에 경원 + 불척자 + 나찰 + 클라라 조합을 가져갔다.
아래와 같이 불조합을 그냥 붙여가는 방법도 있다.
https://arca.live/b/hkstarrail/81922181?category=%EA%B3%B5%EB%9E%B5&p=1
카프카는 웰트와 은랑만 붙여쓰면 매우 쉽게 클리어 가능하기에 그리 힘들지 않았다.
배운 점이라면, 혼돈에서는 다단히트를 이용하도록 플레이어들을 강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약점 공략은 메인 보스를 보고 데려가는 것이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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