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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붕괴 스타레일] 카프카, 블레이드 뽑아야 할까? 효율적인 픽업 및 조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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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랑 보유율 90%

나찰 픽업이 끝나면 7월 18일부터 블레이드 카프카 픽업이 시작된다.

이 게임의 픽업은 아래 4가지를 고려하여 진행한다.

  1. 필드
  2. 고치
  3. 시뮬
  4. 혼돈의 기억(엔드컨텐츠)

보통 1, 2에 효율적인 친구들은 동일하므로 유사하게 가져간다.

보통 헤르타 + 은랑 + 히메코 + 어공 이렇게가 베스트인것 같다.

은랑 비술키고 들어가면 필드가 전부 정리된다.

물론 헤르타와 히메코는 경원 풀돌풀재로 압축이 가능하다고 한다.

 

3번과 4번도 유사한데 4번의 경우 나중에 2파티가 필요하다는 차이가 있다.

혼돈의 기억의 핵심은 기믹도 있지만 대부분 약점 저격이 핵심이다.

약점 저격이 안되면 딜이 안들어가거나,(속성 저항) 보스 기믹을 막지 못해 무한 리트의 늪에 갖히게 된다,

반대로 중간에 보스의 강인도를 전부 깎는다면, 기믹을 막고 프리딜 타임을 가질 수 있다.

스타레일 데미지 공식 - 강인도를 다 깎으면 딜이 더 세게 들어간다.

 

스타레일 데미지 공식 - 붕괴 스타레일 마이너 갤러리

*방어무시 관련 설명추가 *지속피해 관련 설명추가 *격파,지속 피해 계수 수정 최종 데미지 = 기본 데미지 x 치명타 계수 x 피해 증가 계수 x 저항 계수 x 방어 계수 x 받는 피해 증가 계수 x 피

gall.dcinside.com

제일 좋은건 속성 별 딜러를 전부 뽑아 키우는건데, 이는 엄청난 개척력(시간)과 비용(현금 및 성옥)이 필요하므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딜러 2개를 키워서 특정 속성 면역이 있는 경우 서로 스위치하여 대비하는게 좋다.

그리고 은랑은 거의 필수인것 같다. 없다면 반드시 리세를 하는게 맞는것 같다.

그래야 스왑했을 때도 한쪽 속성 저항을 무시할 수 있다.

아마 없으면 계속해서 꼬울 것이다.

그럼 총 몇 개의 캐릭터를 키워야 가장 효과적으로 엔드 컨텐츠를 클리어할 수 있을까?

혼돈 약점 저격을 위한 조합

보통 아래와 같이 최소 필요 약점 저격 속성은 3가지다.

딱 2개만 있는 경우는 못봤고, 보통 픽업 두 캐릭의 속성 및 역할이 다 같은 경우는 없으므로 2개 이상은 확실할 것이다. (for 접대)

최소 3가지의 속성이 필요

이를 잘 생각해보면 무난한 격파를 위해선 5가지의 속성은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은랑이 있을 경우 1가지는 어떻게 커버가 된다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머지 6개는 알아서 저격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내가 얼음, 번개, 물리, 양자(은랑+청작) 이렇게 약점 저격이 가능하다고 가정하자.

약점 배치가 다음과 같다.

  1. 허수, 바람
  2. 바람, 불

현재 나는 허수, 바람, 불 어느것도 저격할 수 없다.

1에 은랑을 보내서 어찌저찌 막는다 하더라도,

2에서는 약점 저격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최소 5속성의 약점을 격파할 필요가 있다.

일단 은랑이 양자 약점을 격파한다고 치자.

  • 양자 : 은랑

그러면 2파티를 꾸리면서 나머지 약점을 잘 격파하는 조합은 뭐가 있을까?

 

현재 번개 단골인 정운이랑 백로는 매우 좋은 친구들이지만 공격기가 평타밖에 없어 약점은 잘 못깐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번개는 매우 강력한 5성 딜러가 둘이나 있기에, 번개딜러 하나는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다.

딜러는 반드시 5성으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4성에 재화박으면 나중에 후회한다...

  • 번개 : 경원 or 카프카

그 다음 허수는 나찰이 픽업으로 필수 파츠로 들어왔으며, 어공이 곧 배포로 누구에게나 주어질 것이다.

어공은 평타(+특성)와 궁으로 강인도를 매우 잘까며, 6돌이 될 경우, 속도만 잘 조절하면 정운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 생각한다.

나찰도 평타와 궁으로 강인도를 까서, 나찰만 있어도 어느정도 약점 커버가 된다.

웰트도 바운스 수저라 약점 매우 잘까는 편.

  • 허수 : 나찰 or 어공 or 웰트

물리는 소상이 4성이라 제외하면, 클라라밖에 없는데, 클라라도 평타랑 전투스킬로 강인도를 적당히 잘 깎을 수 있다.

또한 반격으로도 약점을 잘깎는다.

나타샤는 평타밖에 없어서 별로다.

  • 물리 : 클라라

얼음은 현존하는 캐릭터 전부 다 약점 하나는 잘 깎는것 같다. 성능 차이는 있지만...

게파드라는 SSS 캐릭터가 있으므로, 있으면 힐러 대신 게파드를 쓰면 된다.

페라도 2턴궁 goat이다.

  • 얼음 : 게파드 or 페라

불은 지금 나와있는 모든 캐릭터들이 약점 하나는 다 잘부수는것 같다.

불척자만 있어도 불약점 걱정은 없는 수준.

아스타도 꽁짜로 하나 주는데 혼자서 불은 다 패고다닌다.

  • 불 : 아스타 or 불척자

바람은 현재 브로냐 빼고 다른 캐릭터들은 전혀 키우고 싶지 않다.

삼포는 혼자서는 좋은데 다른 캐릭터들과 시너지가 별로다.

따라서 바람 유일신은 블레이드가 될 듯?

  • 바람 : 블레이드 

즉, 위에서 속성별로 하나씩 5개 캐릭터만 있으면 딱히 약점 저격을 못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물론 파티의 조합 및 케미(전포문제)를 신경쓰는 것도 중요하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캐랙터들을 스왑해서 쓰면 되기 때문이다.

실전 예제

하지만 내 파티는 그렇지 않아서 문제다.

 

본인이 운용하는 파티는 다음과 같다.

1파티 : 은랑 + 웰트 + 백로 + 버퍼(정운 or 브로냐)

2파티 : 나찰 + 클라라 + 경원 + 버퍼(정운 or 브로냐)

 

이 조합으로 갈 경우 문제는 번개, 허수, 양자, 물리 약점만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운과 백로가 번개 약점을 박살내는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서, 다른 멤버가 들어갈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

또한 브로냐도 약점 저격을 더럽게 못한다. (4돌하면 해줄듯)

 

따라서 약점 문제없이 파티를 꾸리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1. 약점 저격 역할을 못하는 백로나 정운 중 하나를 다른 속성으로 교체한다.

2. 브로냐 4돌파를 만든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3. 브로냐 대신 아스타를 쓴다. (괜찮은데 아스타 자체가 불약점 없으면 좋은편은 아님. 그리고 아스타는 전포를 많이먹음)

4. 웰트 대신 다른 속성 딜러를 사용한다. (허수 약점 저격 캐릭터가 둘(나찰, 웰트))

혼돈 조합

8캐릭을 80까지 키우는 것도 버겁다. 캐릭 하나를 더키운다? 거기에 그걸 딜러로? 말도 안된다.

만약 내가 백로 대신 게파드를 먹었었다면 모르겠지만,

백로 1돌전무를 너무나도 빨리 먹어서 300뽑으로 게파드를 바꿀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딜러가 아닌 다른 서브딜 캐릭터 하나를 70렙까지 키워서 사용하는 것이었다.

그게 바로 페라다.

페라를 웰트 혹은 정운 위치에 바꿔 사용하면 5약점 저격이 된다.

그리고 5약점 저격이 되면 위처럼 다른 2가지 약점은 무시하고 진행이 가능하다. (본인의 경우 바람 + 불)

결국 본인은 기존 캐릭터 육성에 들어간 재화를 포기할 수 없기에... 9캐릭터 체제로 진행할 것 같다.

그리고 비슷한 역할을 하는 캐릭터가 있기에 카프카와 블레이드를 거를 예정이다.

1.1 기준 가성비 조합에 카프카와 블레이드 넣기

딱코로 8캐릭을 유지하면서, 약점 상관없이 혼돈을 돌고 싶다면,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 조합은 다음과 같다.

 

1. 은랑 + 제레 + 게파드(3.7) + 브로냐

2. 경원 + 어공 + 나찰 + 클라라

 

위와 같은 논리로 얼음, 번개, 물리, 허수, 양자 5가지 속성이 대비가 되어있다.

게파드... 뽑아야겠지?

 

만약 경원이 없다면 카프카를 뽑으면 된다.

마찬가지로 클라라가 없다면 블레이드를 뽑으면 된다.

제레는 없어도 이미 은랑을 통해 5속성 대비가 되었으므로 아무거나 집어넣으면 된다.

나찰이 있으면 어공 대신 정운을 집어넣어도 된다.

그리고 같은 역할을 하는 1,2파티 친구들은 적절이 스왑하면서 쓰면 된다.

 

이렇게 보니 게파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불척자나 37은 혼자서 파티의 생존을 보장해 줄 수 없고,

백로는 평타밖에 강인도를 깎을 방법이 없으며,

딜러는 쓸만한 5성이 별로 없다.

그나마 상시 5성 딜러를 빨리 먹었으면 모르겠는데... 속성 안겹치게 먹는다는 것이 쉽지 않다. 쩝

 

사실 딜러가 경원만 아니었으면,

카프카 + 삼포 + 나찰 + 클라라 이렇게 하면 바람 허수 물리 번게 쌈싸먹는 조합도 가능했을 것 같다.

유사하게 카프카 + 루카 + 나찰 + 블레이드 이렇게 무상성 조합 하나 뚝딱 만들 수도 있어보인다.

하지만 명함 전무 기대값이 수십만원 하는데 매몰비용을 버리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고,

카프카 자체가 디버퍼형 서포터를 필요로 하는 발사대라, 전용 따까리 키우는 비용도 무시할 수는 없는것도 사실.

지금 이렇게 조합을 준비해두면, 딱히 앞으로 다른 캐릭터 무언가가 없어서 꼬울 일은 별로 없어보인다.

다음주 혼돈을 비슷한 논리로 클리어한 뒤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다.

픽업 미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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