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TW가 지난달의 부진을 극복하고 주당 0.538 달러의 배당으로 찾아왔다.
티태식이와 슈태식이(SCHD) 믿고있었다고!
대충 현재 시가 33.4로 계산하면 약 19%의 배당률이다. 역시 미쳤다.
지난달 FOMO에서 소외된 TLTW가 주가도 회복하고 배당도 회복해서 아주 좋다.
어쨋건 이런 커버드콜 주식은 천천히 상승하거나, 횡보하거나, 천천히 하락하는 장에서 매우 좋다.
그렇지만 TLT가 떡상할 경우, 배아픈 일이 일어날 수 있고, 배당이 크게 줄어버릴 수 있다는 점이 위험한데,
블로그 주인은 TLTW를 계속 들고갈 것인지?
답은 YES다.
1. 고금리에도 풀리지 않은 경제 한파
워렌버핏도 직접 체험하고 좋은 주식에 투자하라는 말을 했던 것처럼,
현재 경제 한파는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을 피부로 느끼게 한다.
현재 한국 불경기는 중국과 미국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이 많으므로,
이는 미국 주식에도 비슷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3. 기준 인플레 2.0%의 굳건함. 금리 동결 기조
여튼간에 채권 가격이 떡락하려면 신규 채권의 금리가 마구 올라가야 하는데, 한 동안은 그럴것 같지 않다.
3. 장단기 금리차 역전
https://www.youtube.com/watch?v=7CBvF9afs3g&t=442s
본인이 TLTW를 계속 홀드하고 있으려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이미 장단기 금리차 역전은 일어났고, 정상화는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전까지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들고있을것이다.
엔트로피는 반드시 증가하게 되어있는 것처럼,
분명히 이상은 정상으로 수렴하려는 경향이 있다.
본인은 기술적 분석은 못하지만, 존버는 참기만 하면 된다.
그렇다 하더라도 꾸준히 금리와 소비자 물가 트렌드 센싱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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