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국인들이 TLTW를 많이 매집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내 포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식이 갑자기 인기주가 되었다니, 갑자기 예지력이라도 생겼나?
우리금융지주도 1달 전 쯤에 무지성 매수했는데, 이것도 요새 인기가 많다 한다.
원래 김치냄새 묻으면 파는게 정석이라 하지만, 본인은 조금 더 오래 들고 있을 예정이다.
그 이유는 아래 게시물의 성자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ockus&no=5789708
TLTW는 횡보하거나, 하락하거나, 천천히 오르면 반드시 TLT에 비해 좋다.
TLT랑 TMF가 죽쑤고 있을 때 TLTW는 잘할 수 있다. (주가 손해는 보더라도)
오래 죽쑤면 죽쑬수록 "오히려 좋아"다.
개인적으로 더 오래 들고있을 수 있게 고금리 기조가 오래오래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내년 대선까지.
또한 내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인것 같다.
TLTW는 배당이 무시무시하지만, 채권의 특성 상 엔비디아마냥 엄청나게 가격이 폭등하거나 그러지 않는다.
따라서 적당한 배당과 적당한 주가상승의 밸런스를 누리기에 꽤 괜찮은 종목인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t_GKZ9WFgoA
이번에 포폴에 추가한 종목들도 이와 유사한 종목들이다.
JEPI, JEPQ, DGRO를 더 구매했다.
또 MPW를 "실수"로 몇 주 데이마켓 가격으로 구매했는데, 현재 4%이상 이득보고 있는걸 보면, 시장을 예측하겠다는 것은 오만인것 같다.
각설하고 TLTW 배당 스케줄은 아래 PDF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ishares.com/us/literature/distribution-information/2023-2024-distribution-schedule.pdf
23년 6월의 배당락일은 6월 1일이다. 즉 23년 5월 31일까지 구매해야만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7월은 7월 3일이다.
아직 배당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당 0.4달러~0.6달러로 이전과 같이 꽤 괜찮은 배당을 지급할 것으로 예측된다.
요새 엔비디아, 애플, MS가 무섭게 오르고, 기존의 가치주라 평가받건 코카콜라, 리얼티인컴, 화이자 등의 주가가 많이 떨어지고 있다.
그러면 다같이 엔비디아를 살 것인가? 아니면 기존보다 저렴해진 코카콜라를 살 것인가?
여기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시장을 예측한다는 것은 오만이다.
하지만 우리는 바구니에 여러 개를 나누어 담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SCHD, JEPI, JEPQ, DGRO, VNQ를 포폴에 추가했다.
그리고 더 이상 떨어질 여지가 별로 없다 생각하는 주식을 구매하면 최소한 손해는 안볼 것이다.
난 그래도 채권이 두번째 집합에 속해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TLTW를 계속 매집해 나갈 것이다.
얼마씩? 매달 400달러 씩 배당 재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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