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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I] SM은 뭐고 SI는 뭐야?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글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금융 IT 관련 연재를 이어가보려 한다. 그러기 전에 먼저 SI/SM을 이해해보자 금융 IT직무는 대부분 개발자가 아닌 관리자, 기획자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럼 대체 뭘 관리하고, 기획하냐? 시스템, 인력, 예산, 새로운 서비스다. 여기서 시스템=프로그램=솔루션 등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그냥 금융권(ex 은행)의 업무를 프로그램 로직으로 구현한 것! 이라고 이해하자! 업무의 프로그래밍을 통한 로직화 => 시스템. 그래서 이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것을 SI (System Integration : 시스템 구축,통합) 이라고 하고 이 만들어진 시스템을 유지/보수 혹은 고도화 하는 작업을 SM (System Management : 시스템 운영) 이라고 한다. 보통 금융..
[면접 후기] 2019년 현대IT&E 1차 면접 후기 취준 전까지 존재도 모르고 있던 회사였고 서류 난사하다가 합격해서 대충 암사동 가서 코테 보고 (매우 쉬움 프로그래머스 레벨 1 2개 2 한개) 1차 면접도 보러갔다. 지원자를 6명씩? 면접장에 넣는다. 면접관도 4명?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6명 나란히 가서 인사시키고 ㅋㅋ 전공 지식을 매우매우 빡세게 물어본다 전공으로 시작해서 전공으로 끝난다. 비전공자인데도 생각보다 잘 방어한것 같긴 한데, 대충 알고리즘 빡세게 물어보고 (시간복잡도 최악, 최선 이런것) 자바 버추얼 메모리 구조 세마포어 같은 것도 물어본다 그냥 털릴 각오로 들어가는걸 추천한다. 여튼 면접이 어려워도 멘탈 좋으면 합격 시켜주는듯? 인사팀 지원이 연봉이 높다고 그렇게 자부하던데 대충 영끌 4900 수준이라는것 같다. > 정정....
[면접 후기] 신세계 아이앤씨 1차 면접 후기 1차에서 탈락한 몇 안되는 면접이다. 상반기 비전공자 공채로 블라인드 전형으로 서류전형이 진행되었다. 1도 기대 안했는데 붙었고, 사실 이름도 모르던 회사였지만 개발자로 교육시켜 준다는데, 비전공자인데도! 좋다고 가서 면접봤다. 복장이 완전자율에 명찰을 만들어 오라는데... 복장은 대부분 정장을 입고 온다. 명찰은 무난하게 신세계 로고를 손으로 그려서 갔다. 먼저 가면 대충 인적성 보고 1차 면접을 본다. 나는 1차 면접관들이 다 무섭게 생겼었다. 한분 팀장님으로 보이는 분 빼고 젊으신 남성분 여성분이 너무 무섭게 생겼었음. 대충 경력사항이랑 역량 질문하고 하고싶은 일 질문하는 매우 무난한 면접이었다. 비전공자라 나는 그렇게 날카로운? 질문은 안한것 같은데 나머지 분들은 전공자시더라... 이번에 엄청난 ..
[면접 후기] 현대 오토에버 1차 면접 광탈한 면접이다. 패인을 분석하자면 비전공자라 경험이 별로 없었던게 실무진에게 어필을 못했던것 같다. 면접은 Why me? 라는 주제로 5분 PT를 준비하게 된다. 그 넓은 포스트잇? 같은 벽에 붙이는 종이 한장씩을 주는데 거기다가 10분 정도 열심히 그린다. 그 후 그걸 벽에다 붙이고 발표를 시작한다. 역시 프로젝트나 전공 경험으로 하는게 좋은것 같다. 나는 아침에 중간고사 보고 가서 사실 그렇게 많이 준비하지 못헀던 것도 있었다... 발표가 끝나면 전공 지식이나 경험, 교육 사항에 대해 묻는다 나는 대충 DB 얼마나 써봤는지 물어보고, C#이나 .NET, ERWIN 같은거 써본적 있냐 물어보고 교육사항 있냐고 물어봤다. 물론 난 해당사항 하나도 없다고 솔직히 말했고... 인성 질문으로 후두룩 털리고 ..
[면접 후기] LG CNS 1차 실무 면접 후기 공채 때 가장 먼저 봤던 면접으로 기억한다. 면접은 마곡의 LG 사이언스 파크 e13동에서 봤다. 그나마 역에서 가까운 편이다. 생각보다 가보면 역에서 멀다. 늦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나는 꾸물거리다가 정시에 맞춰가서 기다림 없이 바로 면접봤다. 1명의 인사팀과 2명의 실무진이 면접을 보게 된다. 주로 인성적인 면을 질문하고 IT 커리어에 있어서 갖고 있는 비전에 대한 질문을 한다. 절대 면접 수준이 어려운 편이 아니다. 대신에 내가 대학에서, 인턴에서 했던 프로젝트, 경험을 잘 준비하고 인성에 대해서 잘 준비해야 한다. 누구나 잘봤다고 생각해서 다들 기대하다가 통수 맞는 면접이다.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