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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

[면접 후기] 현대 오토에버 1차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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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탈한 면접이다.

 

 

 

패인을 분석하자면 비전공자라 경험이 별로 없었던게 실무진에게 어필을 못했던것 같다.

 

면접은 Why me? 라는 주제로 5분 PT를 준비하게 된다.

 

그 넓은 포스트잇? 같은 벽에 붙이는 종이 한장씩을 주는데

 

거기다가 10분 정도 열심히 그린다.

 

그 후 그걸 벽에다 붙이고 발표를 시작한다.

 

역시 프로젝트나 전공 경험으로 하는게 좋은것 같다.

 

나는 아침에 중간고사 보고 가서 사실 그렇게 많이 준비하지 못헀던 것도 있었다...

 

발표가 끝나면 전공 지식이나 경험, 교육 사항에 대해 묻는다

 

나는 대충 DB 얼마나 써봤는지 물어보고,

 

C#이나 .NET, ERWIN 같은거 써본적 있냐 물어보고

 

교육사항 있냐고 물어봤다.

 

물론 난 해당사항 하나도 없다고 솔직히 말했고...

 

인성 질문으로 후두룩 털리고 쫒겨났다.

 

후에 합격한 사람들 이야기를 조금 들었는데

 

비전공자라도 교육사항이 있는 사람들 위주로 뽑았다 하더라.

 

완전 비전공자면 합격이 어렵지 않을까 한다.

 

여튼 현대 오토에버... 이름이 멋있는것 같다.

 

나는 인성 면에서 현대가 딱이라고 선배, 전 현대 사람들이 그랬었는데...

 

역량 면에서 후달려서 실무 면접을 통과하지 못했다. ㅠㅠ

 

여튼 요약하자면

 

인성 공격에 절대 멘탈이 흔들리지 말지어다.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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