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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회사의 기획자와 개발자의 차이는 무엇인가, 기획자 VS 개발자 최근 들어 IT회사의 기획자와 개발자의 차이가 뭔지 묻는 사람이 많다. 나는 엄밀히 따지면 개발 쪽이지만, 기획에도 참여한다. 개발자와 기획자의 차이. 개발자 vs 기획자를 알아보자. 보통 회사에는 IT부서가 있다. 이들의 역할을 크게 나누면 CS담당 (고장난거 고쳐주고 장비수리담당, 기술지원담당 - 컴퓨터가 안켜저여 ㅠㅠ), 인프라담당 (물리 하드웨어 관리 -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DB관리자도 DBMS 자체는 애플리케이션이지만 뭔가 이쪽에 더 까움. 요즘은 클라우드와 더불어 DevOps 개념과 함께 소프트웨어와 인프라에 어중간하게 걸쳐있음) IT담당 (소프트웨어에 가까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IT라는 일을 하는 사람들) 정도가 된다. 일단 이 정도로 쪼갤 수 있겠다 이제 예시를 통해 IT담당의 역..
2021 하반기 현대카드 경력공채 디지털 코딩테스트 후기 [07/31] 3솔한것 같고 약간 최적화 쪽이 아슬아슬 한것 같긴 하다. 생각보다 경력 모집 코딩 테스트 치고는 어려웠다. 저작권 문제가 될까봐 유형만 남기고 넘어가겠다. 1번 문제는 1번 문제 다운 구현 문제였다. (돈계산) 2번 문제는 완전 탐색이었다. 3번 문제도 완전 탐색이었는데, 일반적이지 않은 수학대회 유형의 완전 탐색이었다. 4번 문제는 슬라이딩 윈도우, 투포인터였다. 4번을 못풀었는데... 곱씹어보니 해당 유형에 그냥 대비책이 안세워졌던것 같다. (온라인에 찾아보니까 유사 문제 해답이 많이 보인다.) 라인플러스 신입공채에서 5솔하고 탈락했었는데, 그 중 한 문제가 투포인터로 풀었어야 100점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문제가 이거랑 거의 똑같다. (완전탐색으로 하면 당연히 풀 수는 있다. 근..
[취업지식][금융IT][SI] SI업계, 금융 IT업계 취업을 위해 정리할 용어 1. SI : System Integration. 시스템 통합이라 해석되지만 구축이라는 용어를 많이 씀(시스템 구축). 계약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이행(계약을 지키기 위해 수행)한다는 뜻에서 이행이라고도 부른다. 요약 : SI는 시스템 구축, 이행. 차세대(전에 전산시스템을 버리고 새로운 시스템을 신기술, 효율적인 구조로 새로 만든다). 잠깐상식: 시스템 통합이라 부르는 이유는 인프라, 솔루션 등 다양한 장비 및 소프트웨어(각각의 시스템)를 통합하여 또 다른 시스템을 만들기 때문임. 2. SM : System Management(시스템 운영) 전산시스템의 운영을 외주받아 수행하는 업무. 보통 대기업 계열사의 경우 고객사에 전산팀이 없으므로 마치 고객사 IT부서처럼 일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 ..
Microsoft Ignite The Tour Seoul 2일차 방문기 https://itchallenger.tistory.com/53 Microsoft Ignite The Tour Seoul 1일차 방문기 저는 1/21일 강남 COEX에서 22일까지 개최하는 Microsoft Ignite The Tour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이 행사는 Microsoft의 Cloud Platform인 “Azure”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세션으로 구성된 행사입니다.. itchallenger.tistory.com 사실 어제 방문했지만 귀찮아서... ㅋㅋ 사실 이 곳은 제가 일하는 건물(파견이기에 저희 회사 건물은 아닙니다... ㅋㅋ)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죠. 다른 분들은 열심히 일하시는데 저 혼자 여기서 뭔가 한가롭게? 이 넓은 곳을 걸어다니고 있으니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ㅋㅋ 또한 세션이 ..
Microsoft Ignite The Tour Seoul 1일차 방문기 저는 1/21일 강남 COEX에서 22일까지 개최하는 Microsoft Ignite The Tour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이 행사는 Microsoft의 Cloud Platform인 “Azure”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세션으로 구성된 행사입니다. 회사 명과 이름이 새겨진 뱃지를 받고… 행사 및 커뮤니케이션 장소인 홀로 들어갑니다. 여기서는 식사 및 간식이 제공됩니다. 저는 이런 행사는 처음이어서... 여기에서 시간 끌다가 첫번째 세션에 늦었습니다. ㅠㅠ 행사는 45분 간의 세션, 30분 간의 기나긴 휴식의 텀으로 진행되지만, 참가자들이 매우 많았고, 코엑스 건물이 워낙 크기 때문에 원하는 세션에 줄서서 자리 잡으면 시간이 다 지니갑니다… 그리고 한국인 강사의 한국어 세션과, 외국인 강사의 현장 통역이 제공..
LG CNS 부트 캠프 1차 면접에 합격하면 LG CNS 부트캠프 과정에 입소하게 된다. 멀리 사는 분들께는 꽤 괜찮은 숙소도 제공해주고 밥값도 준다. 이번 19년 하반기는 부트캠프 과정에서도 많이 탈락시켰다던데 저번에 높으신 분이 "앞으로 사회봉사 개념으로 많이 뽑아서 많은 젊은이들에게 IT 적성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현실이 되어버렸다. 사실 CNS의 채용 규모는 매우 유동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업 축소, 수주 실패 등의 다양한 변수가 존재) 탈락자 분들에게는 안타까울 뿐이다. 하지만 LG CNS 부트캠프 과정은 case 문과 다중 반복문 if, else 구문 등의 기초 로직에 대한 실력을 충실하게 쌓았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자신한다. 또 중간에 면..
[면접후기] 2019년 현대 IT&E 최종,임원 면접 후기 기본적으로 인성 면접이고, 압박 면접으로 들어간다. 기술적인건 물어보지 않는다. 다만, 사회 경험(학교, 인턴 경험)을 물어본다. 그리고 이번에도 임원 4명? 그리고 지원자 6명? 식으로 다대 다로 진행된다. 약간 군기 잡힌 분위기이다. 낮은 성적, 부족한 자격증, 공백기 등을 날카롭게 공격해서 아프다. 그리고 나 때는 인성검사라면서 2지선다 문제를 냈다 ex 꼼꼼 vs 속도, 납기 vs 품질 그리고 가끔 뜬금없는 질문도 하는 것 같다. 전형적인 꼰대식 질문이다. 결과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할말은 없다. 추측되는 큰 원인이 있는데 이는 특정될까바 생략 ㅋㅋ 영끌 5천에 서울 한복판 근무! 식대 제공! 매우 좋은 회사다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한다! [면접 후기] 2019년 현대IT&E 1차 면접 후기 (ti..
[면접 후기] LG CNS 1차 실무 면접 후기 공채 때 가장 먼저 봤던 면접으로 기억한다. 면접은 마곡의 LG 사이언스 파크 e13동에서 봤다. 그나마 역에서 가까운 편이다. 생각보다 가보면 역에서 멀다. 늦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나는 꾸물거리다가 정시에 맞춰가서 기다림 없이 바로 면접봤다. 1명의 인사팀과 2명의 실무진이 면접을 보게 된다. 주로 인성적인 면을 질문하고 IT 커리어에 있어서 갖고 있는 비전에 대한 질문을 한다. 절대 면접 수준이 어려운 편이 아니다. 대신에 내가 대학에서, 인턴에서 했던 프로젝트, 경험을 잘 준비하고 인성에 대해서 잘 준비해야 한다. 누구나 잘봤다고 생각해서 다들 기대하다가 통수 맞는 면접이다.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