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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테크] 가장 쉽고 효과적인 투자 방법? 인덱스 펀드(ETF) 적립식 투자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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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 펀드 적립식 매수란

주린이를 위한 투자 방법을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인덱스 펀드 적립식 매수이다.
인덱스 펀드 적립식 매수란 월급날 같은 일정 주기로 일정 ETF 종목을 무지성으로 구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적립식 매수 원조 종목(미국주식)은 다음과 같다.

  •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의 저자 존 보글(뱅가드 그룹의 창시자)이 추천하는 VTI
    • S&P500과 다르게 시장 전체에 투자
  • 워렌 버핏이 추천하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VOO

요새는 이 외에도 SCHD, JEPI, SPY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왜 이 친구들을 적립식 매수하면 좋을까?

근거 1 : 시장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장 만큼만 이익 보자.

이는 워렌 버핏과 존 보글이 주장한 이야기로, 수많은 액티브 펀드의 비효율성에 대한 이야기다.
오하마의 현인, 세계 2대 자산운용사인 뱅가드 그룹의 창시자가 한 이야기니 그렇다 치자.
시장을 이기려면 피터 린치나 존네프, 워렌버핏의 가치투자를 배우거나,
마하세븐 혹은 BNF와 같이 기술적 분석의 마스터가 돠어야 한다.
가치투자는 회계와 관련있고, 기술적분석은 심리와 관련이 있는것 같다.

근거 2 : 미국은 반드시 승리한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이 1999년 즈음부터 2003년 까지 무지성 적립식 매수를 했으면 손해다.
약 2007년 쯤에나 되어서야 이득을 봤을 것이다.
또 그다음에 엄청 떨어져서 2013년 이후나 되어서야 이익을 본다.
즉 14년 정도 투자해야 본전 찾아 이익보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
(정확하게는 아니고 눈대중으로 그렇다. 실제 백테스트는 11년 정도라 한다)

1999년 쯤부터 2003년까지 적립식 매수하면 뚜드려 맞았다.

 
따라서 인덱스 펀드 적립식 매수를 하려면 미국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대담함이 있어야 한다.
백테스팅 결과 역사적으로 11년 이상 무지성 적립식 매수를 하면 반드시 이익을 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동안의 기회비용은...? 11년 동안의 손실을 감수하면서 무지성 매수를 박을 수 있을 지 생각해보자.

그래서 Best는?

나도 공부가 많이 필요하지만, 수 많은 책에서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한 가지 문장이 있다.

절대 비싸게 사지 마라!

이는 여러 가치 투자 책에서도 LOW PER라는 단어로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마켓타이밍을 잡는것은 어렵다. 나 같은 경우도 SCHD에 2% 정도 물려있다.
(물리는 것은 위험하다. 분명 경제 불황과 급전이 필요한 시기가 맞물릴 가능성이 크다.)
인플레를 나타내는 지수와 금리를 자주 지켜보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끊임없이 생각하는 수밖에 없는것 같다.
또한 MDD를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왜 MDD를 보냐면, 어쨌든 주가는 갖고 있는 사람이 파냐 팔지 않느냐로 결정되는데(코스톨라니 가라사대; 수요와 공급의 법칙),
특정 저항선에서는 절대 안파는 부동층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워렌버핏이 과연 코카콜라를 팔까?
요새는 채권 비중을 늘려볼 계획이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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