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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

[면접 후기] 19년 상반기 한진정보통신 1차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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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정보통신

 

1차 면접에 합격했지만, 다른 회사 공채에 합격해 2차 면접을 포기했다.

 

이 회사는 안정적인 정년과 적절한 연봉으로 저명하다.

 

본사는 강서구에 있는데, 지하철로 가기에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9호선)

아쉬운건 면접비를 안준다.

 

가면 먼저 4명에서 토론을 시킨다.

 

대인관계 평가를 하는것 같다.

 

가면 종이에 주제가 써져있는데 각각 한개씩 정해서 서로 돌아가면서 그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이다.

 

이 과정이 끝나면 위로 올라가서 실무면접을 본다.

 

실무면접은 무려 10대 4? 여튼 지원자 4명과 모든 팀 팀장들이 다 들어와서 면접을 본다. ㄷㄷ하다.

 

가면 자기소개를 시킨다. 학벌과 수험번호(?) 지원 동기를 말하게 시킨다.

 

그리고 팀장 분들이 전공과 지원 분야, 동기에 대해 질문하는데

 

어려운 질문은 진짜 어렵다. 기억나는 질문은 하이브리드 앱과 네이티브 앱의 차이는?

앱 어플리케이션이랑 웹 어플리케이션은 무슨 차이가 있느냐?

 

이런 식이다.

 

나는 기술 셋에 대한 무난한 질문을 받았고

 

비전공자라 열심히 하겠다! 는 식으로 대답했는데 합격을 받았다.

 

면접이 날카롭긴 한데 그렇다고 엄청나게 떨구는 그런 면접은 아닌것 같다.

 

애초에 면접 대상자도 그렇게 많이 선발해 두지도 않는 것 같다.

 

정년이 보장되고 사람들이 잘 안나가서

 

무려 3년만의 공채였다는데... 다음 공채는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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