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자가변형성 레진 어디다 쓸까?

자가변형성 레진

붕괴 스타레일의 배틀패스인 무명의 공훈 40렙을 찍으면 자가변헝성 레진을 준다.

해당 아이템으로는 원하는 유물의 주옵션을 골라 생성할 수 있다.

원하는 주옵션 선택

하지만 1버전에 하나, 약 50일에 하나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에, 뭘 골라야 효율이 좋을지 고민스러울 것이다.

그리고 부옵은 결정할 수 없어, 복불복 요소는 항상 존재한다.

 

내가 추천하는 아이템은 "바커공의 섬 둘레 해안"의 에너지 충전 옵션이다.

바커셋의 매듭으로 소위 "에충매듭"이라 불린다

생명의 바커 공

왜 이 아이템과 에충매듭을 추천하는가?

1. 쓸모가 많다.

소위 화합 서포터부터, 힐러, 웰트, 은랑과 같은 디버퍼까지 모두에게 에너지 충전은 매우 좋은 옵션이다.

아래와 같이 서포터들의 2턴궁, 3턴궁을 포함해, 웰트, 은랑의 궁 쿨타임도 최대 2턴까지 줄일 수 있다.

평타싸개인 힐러들에게도 에충은 매우 효율적인 옵션이다.

https://itchallenger.tistory.com/965

[붕괴 스타레일] 화합 광추 추천 [정운, 아스타, 어공 등]

2. 잘 안나온다.

바커공 에충매듭은 미구현 템이라고도 불린다. 그정도로 안나온다.

일단 구슬이 공격력 + hp + 방어력 + 7속성으로 10종류 있다.

매듭은 에충을 포함해 총 5옵션있다. (격특, 에충, hp, 공, 방)

그리고 바커공은 시뮬4에서 도적국 탈리아라는 쓰레기 유물과 같이나온다.

다른건 쓸데라도 있는데 탈리아는 아무도 쓰는 사람이 없다.

격특 몰빵이 꽝으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물론 범은하와 같이 나오는 천체 차분기관도 별로이긴 한데, 이건 연경한테 줄 수라도 있다.)

도적국 탈리아

따라서 바커공 에충매듭을 먹을 확률은 1/4 * 1/5 = 1/20로 약 5%이다. 

최소 20개의 몰입기를 박아야 하나 먹을 수 있는건데... 이는 한 번에 2개가 나온다 하더라도 10번을 돌어야 하며,

솔직히 10번 돈다고 나오리란 법은 없다. 요상하게 나오는 옵션만 나오는게 분명 옵션 별로 나오는 확률이 다른게 틀림없다 -ㅅ-;

아래 게시물을 보면 표본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는 1% 미만의 확률이다.

https://arca.live/b/hkstarrail/76770221

내가 원하는 유물의 주옵션을 먹을 확률 예상 자료 - 붕괴 스타레일 채널

하지만 내가 살소토와 정거장 에충매듭을 2개 먹은걸 보면 5%가 맞는것 같기도 하다. 

3. 부옵이 별로 안중요하다.

딜러에게 줄 옵션들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경원같은 친구를 키운다면 부옵만으로 속도 140 맞추는게 정말 어렵다.

하지만 서포터는 대충 짬처리하고 맞아도 안죽게 세팅만 해도 충분하다.

 

나는 무명객 2회 + 박물관 레진 전부 바커공 에충매듭에 박았다.

그러고도 부족하다 ㅡㅡ; 웰트와 페라를 키울 예정이기 때문이다.

 

참고 : 유물 점수 알아보기

https://starrail.mobilemeta.gg/tool/relic-scorer

Honkai: Star Rail Relics Scorer | starrail.mobilemeta.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