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재테크 총결산
올해 초 1억 2천정도의 총자산으로 시작했으네 약 6천만원 정도 불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이건 물론 투자 소득과 근로소득, 퇴직금을 포함한 내용이다.
본인은 올해 근무가 끝났고, 다음주를 일본에서 보낼 예정이기에 돈을 꽤 많이 쓸 예정이다.
그래도 추가 배당으로 들어올 180만원 정도가 있으니 총 결산액은 이정도 근처일듯?
올해 재테크의 마일스톤들을 되새겨보자면, 다음과 같다.
근로 원천소득 9천만원 달성
반 년 근무한 2019년을 제외하면,
2020년 6000만원으로 시작해서 2023년 9000만원 까지 매년 천만원 씩 원천을 올려왔다.
내년에 1억은 엄청난 몸센티브가 없으면 불가능하겠지만.... 지금까지는 다항함수적 성장을 꾸준히 이룬듯,
내 큰 그림은 35세 이전에 연봉 1억 넘기고 해외로 나가는 것이긴 하다.
배당 투자의 시작
그 동안은 일에 집중하느라 투자에 관심이 없었는데,
제테크로 오토파밍을 돌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
여기에 내년 4월 쯤 더 들어올 80만원 정도가 추가되면 올해 배당소득은 약 700만원 정도가 된다.
노동소득보다 불로소득을 높이는 날이 곧 내가 자유를 찾는 날이지 않을까
블로그의 수익 성장
작지만 소중한 블로그 수익 광고비다.
대충 교통비 정도는 충당하고도 남을 수익이 나오고 있다.
내년 계획은 수입 채널 다각화!
나만의 투자스타일 찾기 - 투자 MBTI?
본인은 자주 거래하면서 수수료를 많이 부담하는 것보다,
좋은 주식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보유양을 늘리는 것을 추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나이스한 타이밍을 잡는것은 어렵기 때문에, 다음 전략을 추구한다.
- 일단 매일 조금씩 나누어 구매하고
- 가격이 매력적이면 분할매수를 시도한다.
내 인생에 매도는 없다. 따라서 평생 가져갈 매력적인 주식들만 선별했고, 대충 아래 친구들이다.
물론 한국주식은 곧 팔 예정이다. 현재는 한국 주식에서도 수익을 보고 있긴 한데, 배당락 이후를 봐야한다.
내년 재테크 계획
내년에는 총 자산을 2억 5천까지 늘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솔직히 올해는 소비를 너무 많이하긴 했다.
노트북도 400만원 짜리 사고, 핸드폰도 아이폰으로 바꿨다.
비싼 인강도 보지도 않으면서 쓸데없이 줍줍했다.
그리고 게임에 현질을 너무많이했다. 좀 많이한게 아니라 500넘게 썼다.
이 돈으로 주식을 샀다면 좋았을껄... ㅡㅡ; 그래도 재밌었으니 됐다.
꼭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음.
- 내년에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야겠다.
- 수입 채널 다각화
- 근로 소득 최대한 높이기
- 업무 전문성 쌓기
- 투자원칙 지키기
내년에도 재테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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