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아래 링크의 게시물을 의역 및 요약한 글입니다.
요약(by chat gpt)
- SCHD(슈왑 미국 배당주 주식 ETF)의 올해 하락에 대해 과민 반응 하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자.
- SCHD는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을 지급한 회사들을 선별하고, 시가총액, 거래량, 배당수익률, 자유현금흐름, 자기자본이익률, 배당성장률 등의 요인을 고려하여 우량한 배당주를 포함하는 ETF이다.
- SCHD는 비용이 매우 저렴하고 0.06%의 수수료만 부과한다. 또한 배당재투자를 통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 SCHD는 올해 7.36% 하락했지만, 최근 편향(recency bias)과 전망 이론(prospect theory)에 빠지면 안된다.
- 행동경제학적 오류를 피하고, 장기적인 수익률을 보면 SCHD는 여전히 우수한 배당성장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행동경제학적 오류
최근 편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사건이 실제보다 더 중요하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어느 흐린 날을 보고 태양이 다시는 빛나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것과 같다.
전망 이론은 동등한 이득을 얻었을 떄의 기쁨보다 손실의 고통을 더 크게 느낀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올해 SCHD가 7.36% 하락한 것은 아마도 충격적인 일처럼 느껴질 것이다.
2022년에 SCHD는 시장 급락 속에서도 SCHD가 3.23%만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본능이 비쌀때 사서 싸게 팔게 만드는 원인이다.
하지만 나는 SCHD 장기 매수 및 보유(10년 이상)를 추천한다.
이유 1 : 매우 쌈
수수료가 0.06%다.
이는 10000달러 투자하면 수수료로 6달러를 낸다는 것이다.
이 연간 6달러로 SCHD 알고리즘의 혜택을 평생 가만히 앉아서 누릴 수 있다.
이유 2 : SCHD의 잘못이 아님
2023년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높은 이자율 때문에, 투기적 투자 분위기가 유지된 해였다.
당연히 이러한 환경은 대형주 가치/품질 전략을 대표하는 SCHD와 같은 ETF에 호의적이지 않다.
SCHD는 본질적으로 가치, 수익성 및 보수적인 투자를 지향하는 멀티 팩터 펀드임을 잊지 말자.
과대평가되고 수익성 없는 주식 선택의 정점을 나타내는 ARKK(ARK Innovation ETF)와 비교해보자.
ARKK의 수익률이 SCHD를 능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유 3 : 기본에 집중
- ARKK는 시장의 상승세를 열정적으로 타고 있지만, 본질적인 구조로 인해 시간에 따른 하락세에 취약하다.
- 반면, SCHD는 투기적인 분위기에서 급등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더 꾸준하고 잠재적으로 더 신뢰할 수 있는 수익을 제공한다.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2017년 이후에 SCHD에 투자했다면, 대충 반 년 이상 보유했으면 항상 이득을 보았을 것이다.
ARKK의 경우, 2020년~2022년 사이에 투자한 사람들은 속이 쓰릴 것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도중에도 SCHD의 주가가 꽤 올라왔다.
배당까지 고려하면 분명 플러스이다.
흔들리지 않는 펀더멘탈에 기반한 투자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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