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명일방주를 시작한 지 약 100일 좀 넘은 명청년?이며
특특+수비알 리세계를 들고 시작해 100만원 좀 넘는 돈을 투자해 수무특특 적폐 조합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하드모드 전체 클리어 + 익스트림은 9까지 클리어했으니 할배들이랑도 어느 정도?는 비벼볼 만 한것같다.
물론 명악귀 수준은 아니지만, 익스 스테이지 급으로 가면 난이도가 모바일 게임의 틀을 벗어난 하드코어 수준이라는 것은 다들 인정할 듯 하다.
본인은 원신은 접었지만, 접기 전까지 매번 36별을 놓친 적이 없었고,
스타레일의 경우 아직도 매번 36별을 주워먹고 있다.
1라클이나 허구 8만점 같은건 조합과 돌파, 유물빨을 많이 받기 떄문에 못하고 있지만 말이다.
여튼 원신도 그렇고 스타레일도 그렇지만 명일방주도 기믹을 공략하여 돌파하는 것이 모든 컨텐츠 클리어의 핵심이다.
모든 게임에는 하지만 이 기믹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일반적인 범용성을 자랑하는 캐릭터들도 존재한다.
그래서 픽업 시에는 아래와 같은 친구들을 뽑아야 한다.
- 기믹과 무관하게 범용적이고 강력한 캐릭터
- 특수 기믹 파훼에 유용하면서 거의 필수라 볼 수 있는 캐릭터
이런 가챠 게임의 리얼 엔드 컨텐츠는 서버주들 아니면 클리어 불가능한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보상 다 타먹는 성취 레벨로 즐기고 싶다면, 잠재는 지양하고, 기믹을 저격하는 캐릭터들을 데려가는게 좋다.
하지만 명일방주의 캐릭터 육성에는 재화가 엄청나게 많이 들기 때문에,
그냥 모이는 재화로 한 달에 한 캐릭터 만렙 + 한 스킬 풀스작도 빠듯한 느낌이라는 것도 문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선택과 집중으로 육성을 하게 될 수밖에 없다.
그러면 개인적으로 꽤 많은 컨텐츠를 밀면서 얘네들은 없으면 안되는 수준이라 느낀 친구들을 정리해보겠다.
기믹과 무관하게 범용적이고 강력한 캐릭터
무에나
현시점 goat임.
얘가 딜하는 동안은 걍 안심임
얘가 궁채우는 순간까지 버티는게 나머지의 역할일지도
특사스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 - 나무위키 (namu.wiki)
얘는 걍 목숨 1코인이라 보면 됨.
저지못하고 새는 몹이나 대공력 없을때 혼자 스턴먹이고 딜도 다해줌
특토
얘도 목숨+1인데 특사스만큼 안정적이진 않음
근데 대신 무적이라던가, 폭딜이라던가, 전진하며 공격하기라던가, 물리딜이라던가 하는
특사스가 못하는부분을 채워주는 경향이 있음.
또 3스가 대공도 되어서, 가끔 대공 짜증나는 곳에서 쓰기 좋음
거의 이렇게 무에나 특사스 특토 이 친구들은 걍 못뺀다고 보면 됨.
이네스
대공도 되고 사거리도 길고 은신도 되고 코스트도 싼데,
코스트도 벌어오고 딜도 쎔.
거기에 적 공깎에 속깍에 기절?도 있음
걍 유틸캐라는데 혼자 다죽이고있음.
걍 써보면 개사기라는게 느껴짐
티폰
걍 보스담당 일찐임.
3스 사거리가 말도안됨.
맵 끝까지 쫒아가서 말뚝딜 가능함.
그게 딜도 셈
힐리드
리드 더 플레임 섀도우 - 나무위키 (namu.wiki)
물량전의 왕임
사거리 안에 있으면 딜넣으면서 자힐이랑 아군힐해주는데 딜도 쎈데 힐도 쎄서 사기임.
내 생각엔 수첸 자리 얘가 이미 먹었음.
기타 : 수르트 수첸
개인적으로 수첸은 꼭 필요하다 생각할 때가 있어서 있으면 친구꺼 빌려쓴 적은 좀 있음.
근데 그렇다고 이게 수첸이 아니면 불가능한 맵이다~ 이런맵은 전혀 없었던듯 함.
수첸 대신에 이프리트 라던가... 에이야 3스나 핑댕이 같은 애들이 있었으면 충분히 대체 가능했을 각임
수르트는 진짜 여기는 수르트 덕택에 깼다~라는 부분이 단 한번도 없었음.
익스트림 H9-6도 보면 대부분의 공략에서 수르트를 쓰던데,
본인은 1라는 티폰으로 넘기고, 2라는 스턴먹이고 풀잠백파 3스랑 특사스 특토, 힐리드로 패죽임.
근데 본인이 무지성 수류탄 플레이를 워낙 좋아하기에... 6선권이랑 만랩권 수르트 먹이긴 함.
여튼 수르트랑 수첸은 이제 없어서 꼬울순 있는데, 얘네는 대체못한다~ 이 느낌은 아닌듯.
근대 위에 써놓은 애들은 진짜 대체불가능임.
특수 기믹 파훼에 유용한 캐릭터
사리아
반사딜 호시구마가 꼭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하기에, 머 퓨어탱 하나는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은 둘째치고,
(본인은 고특채로 호시구마를 먼저먹어서 갖고 있음. 유넥티스도 있음;)
탱이 못버티는 순간이 온다고 하는데... 그래도 항상 협약 고득점 보면 사리아 있는듯...?
일단 언덕에 힐러 배치가 애매할 때가 있음.
이때 사리아 넣어주면 힐 엄청 잘넣어줌.
괜히 초기 적폐가 아님.
힐이야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 나무위키 (namu.wiki)
솔직히 배치 딸리고 딜이 더 필요한 고난이도에선 얘 대신 힐리드 하나만 넣는걸 선호하기도 하는데,
원소피해라는 억까 기믹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거의 필수임
솔직히 얘 없이 게임할 수 있나? 잘 모르겠음.
여튼 해당 계정에서 본인이 처음으로 뽑은 6성캐임.
팅게
나이팅게일(명일방주) - 나무위키 (namu.wiki)
이겜은 왠지 모르겠는데 걍 도트딜을 오지게 강하게 넣어서 캐릭터들이 다 순식간에 녹아내리게 하는 기믹이 좀 있음.
그 마법딜을 약하게 하고 힐넣어서 강제로 버티게 해주는 친구임.
기믹파훼인데 거의 필수인것 같음
고난이도 필수까지는 아니고 초고난이도에서는 분명 필수 수준임.
물방딜을 약하게 맞게 해주는 샤이닝이란 친구도 있는데, 물리방어력은 대부분 퓨어탱이나 제물이 맞게하는 방식을 써서
샤이닝은 인기가 없음. ㅠ
케오베
이겜은 방깍이란게 있는데(샤마르 50%, 티폰도 갖고있음),
방깎이 거의 의미가 없는 어이없는 수준으로 방어력을 보스가 갖고와서 걍 아무리 방깎을 넣어도 딜이 안박힘.
케오베는 반대로 방어력이 높은 적을 쎄게 때리는 방어력 카운터임.
그래서 초고난이도 거의 필수캐임
스즈란
초고난이도로 가면 딜이 딸려서 보스를 못죽이는 경우도 생긴다.
스즈란은 보스 이동속도를 낮추고 딜을 뻥튀기 해줘서 거의 고난이도로 가면 필수다.
여튼 본인이 그냥 무지성으로 들고다니는 조합은 아래와 같음.
근데 상황에 따라서 한두개 바꾸는 건 분명 필요함
미래시로 보면 비르투오사의 신규 기믹인 원소피해 혹은 에어본 등 캐릭터한테 기믹을 주고 억빠하는 케이스가 좀 보이는것 같음.
변위라던가 앞으로도 다양한 억빠를 줄 가능성은 매우 많아보이긴 함.
근데 합성옥과 재화는 한정적이라는 거임 ㅇㅇ...
결국 스트레즈 안받고 게임 즐길려면 가차를 참고 재화를 적당히 아끼는 수밖에 없음.
현명하게 픽업하고 키워야 할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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