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State : 액터 모델 간단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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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ors | XState Docs

프로그래머로서 어떤 기술을 처음 배울 때에는 명세보다는 역할, 즉 용례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Actor 모델은 Akka(Scala), Elrang에서 동시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개념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고,

Xstate로 좀 더 깊이 알아볼 기회를 가져보려 했으나... 예시가 별로 없어서 좀 더 리서치를 해봐야 할 것 같다.

 

해당 포스트에서는 정말 간단하게만 알아본다.

Actor의 규칙

모든 계산은 액터 내부에서 일어난다.

각 액터는 메세지로만 통신한다.

액터는 메세지에 응답하여 다음 행동을 수행한다.

• 자신의 행동, 상태를 바꾼다.
• 다른 액터에게 메세지를 바꾼다.
• 유한 개의 차일드 액터를 생성한다. 
  • 원래 동시성 문제를 해결하러 나온 개념이기 때문이다.

 

간단한 예제 : 자식 프로세스를 생성하는 부모 액터

직접 실행해보기

부모 / 자식 머신을 만들기 전에, 시작 부분을 아래와 같이 설정한다. 즉, 상태 전이가 발생할 때마다 로그를 출력한다.

const service = interpret(parentMachine, { devTools: true }).onTransition(
  (state) => {
    console.log(state.value);
  }
);

service.start();

service.send("TOGGLE");

더 간단한 자식 머신부터 설정한다

const remoteMachine = createMachine({
  id: "remote",
  initial: "offline",
  states: {
  	// 부모의 wake에 응답하여 상태를 online으로 전이
    offline: { on: { WAKE: "online" } },
    // online 상태로 전이한 후 5000ms 후에 부모에 메세지(이벤트) 전달.
    online: { after: { 5000: { actions: sendParent("REMOTE.ONLINE") } } }
  }
});

부모와 자식의 협력 동작은 다음과 같다.

1. 부모의 초기 상태는 waiting이고, entry 내의 콜백이 실행되어, localOne에 자식 프로세스를 할당한다. 자식 프로세스는 remoteMachine을 포함한다.
2. 자식 프로세스의 remoteMachine은 offline 상태이다. LOCAL.WAKE 이벤트를 통해, 자식 머신에 WAKE 이벤트를 전달한다.
3. 자식 프로세스는 WAKE 이벤트에 응답해 자신의 상태를 online으로 변경한다. 그리고 상태 변경 완료 후  5초 후 부모로 REMOTE.ONLINE 메세지를 발생시킨다. 
4. 부모는 REMOTE.ONLINE에 응답해 자신의 상태를 connected로 변경한다

시퀀스 다이어그램은 다음과 같다.

const parentMachine = createMachine({
  id: "parent",
  initial: "waiting",
  context: { localOne: null },
  states: {
    waiting: {
     // 1. 초기 상태가 waiting이고, 따라서 entry 내의 콜백이 실행되어, localOne에 자식 프로세스를 할당한다.
      entry: assign({ localOne: () => spawn(remoteMachine) }),
      on: {
        "LOCAL.WAKE": {
          actions: send({ type: "WAKE" }, { to: (context) => context.localOne })
        },
        "REMOTE.ONLINE": { target: "connected" }
      }
    },
    connected: {}
  }
});

이렇게 자식 프로세스와 부모 프로세스 간의 비동기 협업 상태 머신을 만들 수 있다.

참고 :

Spawning Child State With XState : 공식 문서 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