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정보처리기술사 / 정보시스템관리사 공개설명회 후기 [라이지움/Lyzeum]

반응형

장소 - 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라이지움

라이지움의 수업 과정 공개설명회는 해당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온라인 / 오프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본인은 직접 가서 들었는데, 해커스 CBT 건물 3층인가에 있다.

10명 정도 온거 같고, 생각보다 30대 초중반인 사람들이 많이왔다.

나눠주는 자격 설명 자료

기술사 장점 / 혜택?

설명회에서는 기술사라는 자격을 얻게 되었을 때의 혜택에 대해서는 거의 설명하지 않는다.

단 두 가지만 언급하고 마는데...

  • 정년이 늘어난다. (은퇴한 이후에도 감리사 일을 할 수 있다는 뜻인듯)
  • 정부 프로젝트의 수석 감리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 설명만 듣고는 생각보다 기술사라는 자격증이 ROI가 있는 자격증인가?

특히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리까리한것 같다.

(물론 인비저블 썸띵(정부돈 나눠먹기)이 있다는 것은 대충 듣긴 했는데...)

대충 자격증과 같은 느낌 + 순수하게 공부하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해야 하는 시험인것 같다.


시험 준비 방법?

  1. 이론을 2개월 정도 듣고,
  2. 시험 전까지 멘토링이라는 코스를 계속 연장하면서 무한수강하는 방식이다.

대충 이론이 온라인으로 들으면 65만원 정도,

멘토링은 5개월에 약 150만원이니까

한 달에 대충 30만원 밑이니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듯?

마지막 주에 특강 10만원 정도 내고 들으면 필기는 끝난다.

만약 필기에 합격하면 2년 내에 합격률 70% 정도 되는 면접에 합격하면 된다.

 

시험 내용은 주제에 맞게 글쓰고 내용 정리하는 건데, 뭐 더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도 널렸으니 더 찾아보면 될 것이다.


기술사, 공부할 만 한가?

직장인의 스펙업 방법은 대충 가방끈을 늘리는 것이 정석이라 여겨지는 것 같다.

  • 돈과 시간만 박으면 얻을 수 있는 MBA, 석사.
  • 석사 출신이라면 야간대학원 등으로 박사 학위 취득

근데 아시다시피 석,박사를 딴다고 바로 나에게 주어지는건 없다.

연봉을 더주는 것도 아니고, 약간 승진에 유리하다는 건 있겠지만, 그걸 위해서 내돈 내고 학위를 더 따기에는,

스펙업 목적으론 별로인것 같다.

 

기술사 필기는 합격률 5~10% 사이의 생각보다 어려운 시험인데,

사실 정보관리 계열 기술사 또한 투자 대비 리턴이 확실한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것 같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또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1. 실무적인 지식을 쌓고,
  2. 뭔가 보이지 않는 인비저블한 기술독점의 권위에서 오는 무언가(...)를 누리겠다면,
  3. 그리고 한국에 더 오래 머물 생각도 있다면 괜찮은듯....?

SAP를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회사 돈으로 SAP Certi를 따는게 더 쉽고 빠른 스펙업 방법인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전산적 지식을 총망라하는 컨셉으로서도 한번 준비해보는건 나쁘지 않을듯

 

반응형